소박한 봄의 화원에 피어난 꽃들
어제 오후에는 머물 곳 없는 나그네인 우리를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귀한 사랑과 섬김을 베풀어주신 무등교회 집사님, 권사님 내외분 댁에서 잠시 나무도 심고 화단 가꾸는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봄의 화원에 피어난 예쁜 꽃들을 담아왔습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일학교에 다닐 때 불렀던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나는 주의 화원에 어린 백합꽃이니 은혜 비를 머금고 고이 자라납니다 주의 은혜 감사해 나는 무엇 드리리 사랑하는 예수님 나의 향기 받으소서 나는 주의 품 안에 자라나는 아이니 찬미하며 주님을 믿고 따라갑니다 주의 사랑 감사해 나는 무엇 드리리 사랑하는 예수님 나의 마음 받으소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