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③ - 블루모스크, 지하저수지, 그랜드바자르 외 풍경들
이스탄불에서의 1박 2일 동안 보스포러스 해협 보트투어를 제외하고는 거의 구시가지에서만 지냈다. 신시가지와 이스탄불의 구석구석을 살피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구시가지의 주요 유적들과 생생한 거리풍경들을 많이 담아올 수 있었다. 오늘은 각 유적지의 기본정보와 설명을 기초로 주로 그곳에서 담은 사진들을 소개하며 포스팅을 이어가고자 한다. 구시가지의 해변을 중심으로 비잔틴시대에 축조된 성벽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한국의 아현동 같은 웨딩거리... 이슬람이 주 종교인 이곳에서도 이런 웨딩드레스들이 잘 팔린다니 한편으로는 놀랍다...^^ Armine 가을패션을 알리는 거리의 광고판. 개방적이면서도 독특한 이슬람 사회의 분위기가 풍긴다. 로마시대에 축조된 발렌스 수도교(The Aqueduct..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