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대교와 장자도 대장봉에서 본 풍경
잠시 햇살이 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가랑비와 우박이 흩뿌리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선유도와 장자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선유도. 과거에는 고군산열도를 보려면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2, 3일은 잡아야 선유도와 장자도 관리도 등을 돌아보고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녁에 프랑스문화원 공부가 있고 오후에는 익산 함라에 사시는 지인분의 집에 잠시 들러야 해서 이번에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차로 돌아보고 대장봉에 한 번 올라갔다 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선유대교와 대장봉에서 담은 것 밖에 없네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봉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