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 사랑콧 전망대와 페와호수의 풍경
오늘이 아마도 네팔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네팔의 유명한 휴양도시이자 안나푸르나의 장엄한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카라의 유명한 두 곳, 사랑콧 전망대와 페와호수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사랑콧은 이름이 꼭 우리 한국말 같아서 정감이 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사랑콧에서 히말라야를 바라보면 정말 너무 시원하고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지요. 페와호수는 새벽에 가장 물이 잔잔할 때 가서 히말라야의 반영을 담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날씨만 맑으면 그림같이 멋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지요. 당시에는 삼각대를 갖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장노출 사진을 담을 수 없었던 것이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쉽습니다. 두 장소에 관한 정보들은 워낙 인터넷에 잘 나와 있으니 여기서는 ..
202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