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난하고 지저분한 슬럼에서 뒹구는 아이들.... 이들에게 꿈조차 없다면 얼마나 비참할까... 책걸상도 없는 조그만 천막 슬럼학교, 그 속에서도 꿈은 영글어간다. 그래, 이 함박웃음으로 부딪쳐 보는거야! 꿈을 안고 살아가는 날이 때론 무모해 보이지만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단다.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그렇게 함박웃음 머금고 달려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