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향연
흐리고 황사가 가득한 월요일 아침, 구름사이로 잠시 고개를 내민 햇님 덕분에 집 앞 아파트 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멀리 바람을 쐬고 싶지만 이런 저런 할 일들이 발목을 잡네요... 봄꽃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한 주간 보내시기 바라며....^^ 2022년 4월 25일, 중흥아파트에서...^^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