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향연
2022. 4. 25. 15:29ㆍ아름다운 대한민국
728x90
흐리고 황사가 가득한 월요일 아침,
구름사이로 잠시 고개를 내민 햇님 덕분에
집 앞 아파트 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멀리 바람을 쐬고 싶지만
이런 저런 할 일들이 발목을 잡네요...
봄꽃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한 주간 보내시기 바라며....^^
2022년 4월 25일,
중흥아파트에서...^^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마태복음 6:28-31)
728x90
'아름다운 대한민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록과 철쭉세상, 보성 일림산의 풍경들 (0) | 2022.05.03 |
---|---|
아내의 초상(肖像) (0) | 2022.04.26 |
영산강변의 저녁노을 2 (0) | 2022.04.20 |
영산강변의 저녁노을 1 (0) | 2022.04.20 |
오랜만에 담아본 풀꽃들...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