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하루 - 따밀나두 염전에서 (Salt Field in Tamilnadu)

2015. 4. 5. 00:42인도이야기/인도여행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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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힘들다고 하는 거칠고 험한 염전일...

남인도의 강렬한 뙤약볕 아래서도
그녀들의 하루는 쉴틈이 없었다.
끝없는 소금바구니의 릴레이....

어느덧 서산에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그녀들의 힘들었던 하루도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여인들의 얼굴에는
하루의 피로를 이미 다 잊은 듯 웃음이 가득하다.

곤고한 인생길...
내 인생의 과업을 마치는 날
나도 이 여인들처럼
가득한 웃음으로 그분을 뵐 수 있을까?


2009년 6월 어느 날
첸나이에서 폰디체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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