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이카날 - 뽀루로 가는 길
2015. 6. 3. 16:43ㆍ인도이야기/인도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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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다이카날 - 뽀루로 가는 길
Kodaikanal - A Journey to Poru Village
남인도 타밀나두 주 서쪽
께랄라와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고산도시 코다이카날.
코다이카날의 날씨는 변덕스럽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다가도
순식간에 날이 어두워지고 폭풍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 싶게 비가 그치고 안개가 올라와 산을 뒤덮는다.
코다이카날에서 더 서쪽으로 차로 약 세 시간 반을 달리면
바로 눈 앞에 께랄라 주가 보이는 작은 마을 뽀루에 도착한다.
이 사진들은 뽀루에 다녀오는 길에 틈틈히 담은 풍경들이다.
그리고 뽀루마을 사람들의 삶의 모습도 몇 점 포함했다.
사진에 세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냥 보고 느끼는 것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는 법이다.
이 풍경들이 바로 그런 사진들이 아닐까 한다.
남인도 산지족들의 삶을 그냥 보고 느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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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뽀루로 가는 길에 펼쳐지는 풍경들을 담다.
지금까지 코다이카날에서 뽀루로 가는 길을 소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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