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Girls - 지금은 어디에서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2015. 4. 2. 15:18ㆍ인도이야기/인도사람들(Por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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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로 올라 오기전
뱅갈로르에 머물던 시절
내가 살던 빌라에 이웃하여 살던
예쁜 두 소녀.
주차장 입구에 앉아
시든 꽃송이를 손에 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정겹다.
오른쪽 아이는 얼마나 까칠하고 새침떼기인지
말을 걸어도 도통 대답을 잘 하지 않는다.
영어를 못 알아듣기 때문은 아닐텐데...
반면 옆에서 지켜보는 아이는
인사도 잘하고 성격이 무척 싹싹했다.
이 두 소녀는 지금
어디에서 어떤 꿈들을 이루어가고 있을까....
2009년 5월 어느날
내가 살던 집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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