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아이들

2015. 4. 2. 15:40인도이야기/인도에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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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이름을 미처 적어두지 못해 아쉽지만
나만 보면 멀리서 "앙클, 앙클!" 부르며 쫒아 달려옵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액션배우가 되기도 하고 개그맨이 되기도 하는 아이들....
역시 영화를 좋아하는 인도의 아이들 답습니다.
이들에게 인도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기독교 마을인지라 교회에 다니는 아이도 있고, 
여전히 힌두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온전하고 넉넉한 인격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로 자라가기를 축복하며... 


2009년 5월
뱅갈로르 첼레케레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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