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 그 생명과 환희의 송가
2022. 11. 10. 08:12ㆍ아름다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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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백만년 만에 아침 이슬 촬영을 했다.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이슬을 보기 어렵다는 생각에
아침 기도를 마치고 해뜨기 전
가까운 언덕으로 향했다.
오늘 역시 어제처럼 시작되는 똑같은 일상이지만
날마다 그냥 지나치고마는 풀숲에서는
생명과 감동과 환희가 숨쉬고 있었다.
그 감동을 함께 느껴보지 않겠는가?
2022. 11. 9
동네 언덕에서...^^
주의 능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자진해서
주께 나아갈 것입니다.
그들은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입니다.
(시편 110:3)
왕의 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왕의 은혜는
풀밭의 이슬 같다.
(잠언 19:12)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이사야 26:19)
오늘도 아침이슬처럼 맑고
싱그럽고 생기넘치는
은혜로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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