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에서 만난 흰 노루귀와 자주 노루귀
2023. 2. 22. 06:56ㆍ아름다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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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 탐방로로 올라가다가
제가 꼭 담아보고 싶었던 노루귀를 만났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노루귀입니다.
꽃 받침이 노루의 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노루귀랍니다..^^
앞으로 두 세 주 동안
훨씬 더 많은 개체가 피어나겠죠.
흰색 노루귀와 자주색 노루귀,
아직 개체수가 적고,
또 비탈진 곳에 있어서
다양한 각도로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자색 노루귀는 딱 두 송이만 피어났더군요.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긴 겨울을 잘 견디어 내고
다시 싹을 틔워 고운 꽃잎을 드러낸
노루귀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시지요.
2023. 2. 20.
내변산에서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노루귀,
남도지역에서는 앞으로 두 세 주 동안
중부지역에서는 3월 말까지 담을 수 있겠죠.
한 두 차례라도,
아침 빛과 석양 빛을 머금은
예쁜 노루귀를 더 담아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맑고 고운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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