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뜯어보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

 

|| 요리조리 뜯어보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
The Beauty of Taj Mahal in Various Angles

인도 최고의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타지마할... 

실제로 방문해서 만나보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텔레비전이나 그림책으로 보는 것, 그리고 머리로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타지마할에 대한 설명이나 객관적인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타지마할' 네 글자만 입력해도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기 때문에 여기서 따로 부연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다만 관광객들이 똑같이 담아내는 타지마할의 모습이 아닌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또 사람들이 별로 주목하지 않는 곳에 담긴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야무나강에서 바라보는 타지마할의 환상적인 일출장면은 이미 블로그 앞 글에서 소개한 바 있기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타지간즈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에 바라보는 타지마할의 모습도 참 아름다운데 그 사진들은 후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마지막 사진은 아그라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의 모습이다.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아그라성의 한 탑에 유폐당한 샤자한은
날마다 이 장면을 바라보며 아내를 그리워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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