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대교의 저녁노을

2022. 12. 22. 08:45아름다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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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항을 잇는 칠산대교...

과거에는 염산면에서 해제면으로 가려면 향화도 선착장에서 차를 도선하여 도리포 항으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손불면과 현경면을 거쳐 무안 해제면을 돌아 거의 70km를 달려야 했으니 이 다리가 건설된 이후에 누리게 된 주민들의 편의는 너무나 크다고 하겠다.

 

 


칠산대교의 노을이 아름답다고 하여 마침 월요일 오후 일몰 시간에 맞춰 잠시 다녀왔다. 사실은 영광까지 간 김에 옥실리 해변의 장노출 사진을 담고 싶었으나, 눈이 내리고 얼어붙은 길을 차를 몰고 들어갈 자신이 없기도 하고, 갯펄로 내려가는 길을 찾을수도 없어서 포기하고 그 옆에 있는 칠산대교의 노을을 담아온 것이다.  배가 들어오는 선착장에서 담았는데 나중에 좀 더 높은 곳에서도 한 번 시도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겨울에 찾은 옥실해변과 칠산대교의 노을 풍경을 보자.

 

 

 

 

 

 

 

 

 

 

 

 

 

 

 

 

 

 

 

 

 

 

 

 

 

 

 

 

 

 


 

오늘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탄이 가까왔네요.
행복한 성탄절 맞으시기 바랍니다.
영어로 "Merry Christmas!!"
힌디어로 "바라 딘 무바락 호!"
스페인어로 "펠리스 나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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